사실 난 꿈에도 내가 이곳에 다시 올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. 사실 이곳에 온 후로도 종종 내가 왜 다시 요촌구석 왔을까 생각하곤 했다. 그런데 오늘 진심으로 이곳에 다시 오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. 부모님께 감사하고, 찐쩐구에게 감사하고, 형부에게 감사하고, Mom and Dad Jacob께 감사하고, 지금까지의 모든 인연에 감사한다.
앞으로도 이런 날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랜만에 끄적여 본다. ❤️